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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08/04/11 [20080410] Financial Literacy 후기

총선 때문에 금주는 하루 늦게 목요일에 진행한 평일 스터디. Itsalwaysu님, 보듬님 모두 환영합니다. 저기.. 일요 스터디도 나오셔도 되거든요 ^^; 아까 아침에 사람 많다는 말씀 너무 신경쓰지 마시길.

오늘 주제는 '경제문맹'에 대한 아티클. 서브 프라임 모기지 사태를 보는 새로운 시각이랄까? 꽤 재미있는 아티클이라고 느낀 것이..

누구나 '문맹'이나 교육에 대해서는 국가가 의무교육의 형태로 풀어줘야 한다고 생각하지만.. 일생을 살면서 가장 많이 부닥치는 경제문제에 대해서는 공식적 교육이 부족한 것이 사실. 아티클 시작은 저개발 국가 등 저소득층에의 경제교육에 봉사하는 NGO 등으로 시작하지만.. 곧 얘기는 미국 등 선진국가의 국민들도 사실 이런 finacial literacy (경제문맹)의 상태에 빠져있다는 얘기로 발전된다.

실제 세계 경제에 막대한 타격을 주고 있는 서브프라임 모기지 사태도.. 알고보면, 대출자들이 고정금리 대출 / 변동금리 대출 중 초기 이자부담이 작았던 변동금리 대출을 택한 후 막대한 이자부담에 부도를 내면서 시작된 것. 물론, 상당부분 지식보다 개인의 선택이라고 얘기할 수도 있겠지만.. 경제문맹으로서 불합리한 결정을 내린 사람들이 상당수라면 국가차원의 개입도 필요하다는 논지다.

부시 정부 등은 이 경제문맹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별도 담당관을 두고 여러 노력을 기울이고 있지만, 아직 성과는 미진한 상태. 오늘 토론은.. 이런 경제문맹이 과연 국가의 의무사항이냐, 아니면 개인의 노력에 맡겨야 하는 문제냐를 놓고 진행되었다.

실제 결혼 전/후 사회생활을 시작하면서.. 많이 느낀 점이 전세계약, 주택담보대출 등 수많은 경제적 결정에서 생각보다 많은 지식이 필요하다는 점과.. 나 뿐만 아니라 대다수 사람들이 이에 대해 무지하다는 것.

왜 중, 고등학교 때 이런 것들은 배우지 못했을까? 사실 인생을 살면서 가장 크게 영향을 주는 요소가 아닌가? 란 생각을 했었는데.. 그런 생각을 잘 반영해준 아티클이었던듯.
하지만, 혜원님 말씀대로 경제적 선택이란 게 모범답안을 내기 어려운 측면이 있기 때문에.. 개인적 선택을 빼고 강요만 할 수도 없다는 것이 문제.

재미있는 아티클 골라준 수홍님께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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